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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또는 갤럭시 S30 관련 최근 정보 정리

규우웁 2020. 4. 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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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소식

 최근 IT 정보 소식들을 자주 업로드하는 'ICE Universe'에서 [갤럭시 S21]에 관한 소식이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바로 삼성의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nder Display Camera, UDC)'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추가 소식에 관한 것인데요.
 

 실제로 과거 삼성전자는 작년부터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개발 중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양병덕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 曰
"궁극적으로는 카메라, 리시버 등 모든 센서를 화면 안으로 들여오는 게 개발 방향이며, 향후 사용자들이 느끼지 못하도록 카메라 구멍이 거의 사라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nder Display Camera) 탑재

갤럭시 S20 사진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전면 카메라를 화면 디스플레이 아래로 배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실현이 된다면, S20 등 기존의 상단에 배치된 

펀치 홀 모양의 카메라 디스플레이에서 벗어나 새로운 풀 스크린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스 유니버스에 따르면 현재 삼성은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원래 계획은 올해 출시될 갤럭시 폴드 2 또는 갤럭시 노트 20에 탑재될 전망이라고 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서 갤럭시 S21에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 (자료 출처 : techspot.com)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사실 과거에 샤오미에서 우선적으로 시도를 했었던 기술입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숨기는 기술은 빛의 문제가 있는데요. 카메라로 충분한 빛이 투과되지 못하면서 화질의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샤오미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시제품 단계에서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샤오미와 다르게 디스플레이 기술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만의 기술을 이용해서 탑재에서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2. 엣지 스크린의 변화 2개에서 4개로(상하좌우) 

갤럭시의 새로운 디자인 (자료 출처 : 렛츠고 디지털)

 '렛츠고 디지털'은 삼성이 최근 앞으로 출시될 스마트폰의 새로운 디자인을 WIPO에 등록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존의 2개의 엣지 스크린에서 더 나아가 위아래까지 포함된 4개의 엣지 스크린을 탑재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서 렛츠고 디지털은 갤럭시 S21의 렌더링 이미지를 만들어내었습니다.

 

갤럭시 S21 렌더링 이미지 (자료 출처 : 렛츠고 디지털 Mark Peters 트위터)

 

 4개의 엣지스크린이 달리게 되면, 케이스를 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부분을 감안해서 인지 4개의 모서리 부분은 금속의 재질로 충격을 보호하는 디자인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부분이 내구성을 얼마나 올려줄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엣지 스크린의 기능은 삼성이 최근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줄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베젤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엣지스크린을 사용함으로 인해서 좌우의 베젤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위아래에 있는 부분도 엣지 스크린으로 활용하면 베젤이 거의 없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 4엣지 스크린 = 진정한 풀 스크린 시대의 개막

 지금까지 S21에 대한 간략한 소식을 소개했는데요. 만약 4엣지 스크린에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까지 모두 탑재가 된다면, 삼성은 갤럭시 S21을 통해서 진정한 풀스크린 시대를 열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카메라는 당연히 지금 S20에 탑재된 카메라 기술이 그대로 구현될 것 같으니 내년 2월에 출시될 새로운 갤럭시 S21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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