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캡스톤 최종 보고서 제출(결론 도출 및 피드백)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 진행 4편]

    2020. 6. 30.

    by. 규우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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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gyub입니다! 드디어 3월부터 시작한 1학기 동안의 길고 길었던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이 최종 결과 보고서 제출로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포스팅은 총 4편으로 밖에 이루어져 있지는 않았지만, 3월/4월/5월/6월 이렇게 1달에 한 번씩 진행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그 간의 과정을 짤막하게 보여드린 것 같습니다!

     

     최종 보고서 내용은 3월에 처음 계획했던 방향성과는 꽤나 거리가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틀어진 방향대로 나름 잘 잡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잘한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결과보고서 작성의 일부분을 간단하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 최종 보고서

    저와 팀원들이 정성껏 작성한 보고서 PPT 이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보여드릴 수는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 NABCD 기획법 정리 및 Deliverable 수정

    NABCD 기획 방법

     최종 보고서는 앞서 정리했던 많은 내용들의 기획을 다시 NABCD 기획법에 맞춰서 정리를 해서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1) Needs : 어떤 고객이, 어떤 문제점을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는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커피 전문점 시장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집 앞 어디를 나가도 카페를 흔히 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죠. 커피 전문점 시장의 평균 수입은 증가하고 있지만, 평균은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통계를 배우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평균과 중간값은 다릅니다.

     

     고가의 프랜차이즈 제품 대비 살아남으려면 저렴한 커피로 상대해야 하는 개인 사업자의 전략은 매출의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점점 그 격차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2) Approach : 불편함을 해결할 방법 중 가장 뛰어난 방법은 무엇인가?

     따라서 저희 팀은 개인 카페 사업자에게는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게 대항할 경영 전략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개인 카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자료를 찾고 아이디어를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3) Benefit : 고객은 투자한 대비 얼마만큼의 이익과 만족을 얻게 되는가?

     개인 사업자는 프랜차이즈에 비해서 기본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 형식의 구조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조건을 가장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모바일 APP'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입니다.

     

     

    (4) Competition : 우리가 다른 경쟁자들보다 가장 잘난 점이 무엇인가?

     

     현재 존재하는 대부분의 카페 관련 경영 컨설팅의 경우는 위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방식의 부동산업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경영적인 부분에 관련한 컨설팅의 경우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아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PP 기반의 솔루션은 현재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5) Deliverable : 현재 어떤 수준까지 시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가?

     저희는 시제품을 제작하기 위해서 고객 설문조사를 열심히 배포하고, 고객 데이터를 수집한 뒤에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공공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 Excel과 파이썬을 이용한 가공 후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상으로 디자인을 하다 보니 프로젝트의 시간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가상 디자인

     위의 사진이 저희가 디자인 한 가상 솔루션 디자인인데요. 오른쪽은 데이터 가공을 바탕으로 '구글의 지도 API'를 활용해서 지도 상으로 데이터의 크기를 눈으로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데이터 시각화 자료입니다! 지도를 확대하면 더 자세하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가 NABCD 방법을 모두 활용해서 작성한 최종 보고서의 간단한 요약이었습니다!

     

     

     

     

    2. 캡스톤 디자인에 대한 피드백

     지금까지 캡스톤 디자인에 대한 모든 과정을 포스팅으로 마무리했는데요. 사실 더 자세하게 포스팅을 진행하고 싶었지만, 팀원들의 노력도 있어서 아쉽게도 짧게만 보여드렸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다양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데, 지원금 이용에 권한 문제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한정된 데이터를 이용해서 분석을 진행해야 했습니다ㅠㅠ.

     

    버전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설치하다 멈춘 아나콘다...

     데이터를 분석할 때에도 분석을 진행할 때 버전이 맞지 않아서 자꾸 파이썬을 실행하는 아나콘다가 멈추기도 해서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ㅠㅠ

    짤려버린 히트맵

     버전이 맞지 않은 탓에 이렇게 잘려버린 히트맵을 시제품에 넣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짤려버린 히트맵을 활용하는 것보다는 지도 API로 컬러 맵을 활용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위의 최종 솔루션 디자인처럼 지도 형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빅데이터 캡스톤을 통해서 4학년에 막 학기였지만, 그래도 많은 것들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드디어 정말 경영학과 4학년 2학기가 모두 마무리되고, 빅데이터 융복합 전공의 마지막 과목까지 클리어를 했습니다!

     

     만약 이 포스팅을 읽으시다가 혹시나 해당 솔루션에 대해서 더 확실하게 APP으로 개발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에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DM이나 메일, 비밀 댓글로 모두 소통이 가능하니,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

     

     지금까지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 실습을 통한 기획 일기를 읽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또다른 신선한 기획일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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