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BCD 접근법 실제 작성 및 PPT 1차 보고서 작성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 진행 2편]

    2020. 4. 27.

    by. 규우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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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빅데이터 캡스톤 디자인 진행에 대한 2번째 포스팅입니다! 1편을 작성한 지 한참 되었었는데, 이제야 2편을 올리네요. 생각보다 텀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직접 학교에 가서 실습을 하고 정규 수업 진행에 맞춰서 진행이 됐으면 굉장히 타이트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것 같은데, 집에서 줌(ZOOM)을 통해서 회의 및 수업을 진행하니 서로 낯설고 처음이라 그런지 진행이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제가 NABC 접근법에 대해서 설명도 올려놨었고 여러분들도 충분히 읽어주셨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저도 과제가 NABC 접근법으로 보고서를 계속해서 작성해 나가야 하는 것이 1학기 동안의 과제이기 때문에 열심히 1차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1차 보고서는 이미 피드백과 발표가 완료가 되었기 때문에, 그동안의 실습과정 및 진행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1차보고서 : Needs / Approach + 앞으로의 프로젝트 수행계획

     우선적으로 1차 보고서를 작성해서 발표를 마무리했는데요. 교수님께서 처음이라 그런지, Needs와 Approach 부분까지만 써서 아이디어의 가능성 및 실용성 정도만 간단하게 발표를 하기 원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팀은 각자 할 일을 나누어서 PPT 제작, 발표, 자료 요약, 기타 신청서 작성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저희 아이디어가 카페 창업자들에 대해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안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솔루션은 굉장히 명확했지만, 세부사항이 정해지지 않아 약간 뜬구름 잡기인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서, 논문 자료 요약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습니다.

     

     한 일주일 간 노력을 들여서 완성된 대망의 PPT....

     제가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깔끔한 디자인의 퀄리티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저랑 같이 매모리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인데, 능력도 좋고 이렇게 디자인 감각도 좋은 친구라, 동생인데도 굉장히 존경스러울 때가 많아요...(고맙다...!)

     

    Needs : 문제점은 항상 명확하게

     먼저 Needs 부분 입니다. 가장 먼저 목표로 하는 고객들이 겪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제시했는데요. 왼쪽에는 카페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문제인식을 주는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오른쪽에 핵심 문제점과 해결 가치를 적었습니다. 근데 진짜 디자인 잘하지 않았나요..? 계속 볼 때마다 놀라는 중입니다...

     

     

     

     

     

    Approach :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 많아도 딱 우리한테 필요한 내용만 !

     이번 1차 보고서는 Needs 부분 보다도 Approach 부분을 조금 더 자세하게 적을 필요가 있었는데요. 니즈가 너무나도 명확하면 아이디어의 가능성보다도 실용성을 입증하기 위한 자료를 통해서 살을 덧붙여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논문 등의 자료를 많이 찾았기 때문에 굉장히 설명할만한 말들이 많았지만, PPT는 그래도 발표자료이기 때문에 놓칠 수 없는 가독성...! 그래서 정말 시각자료 중심으로 구성하고 요약을 1 문장씩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어차피 따로 한글파일로 논문 요약집을 만들어서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프로젝트 계획 : 큰 그림 작성

    첫 계획이라 굉장히 큰 그림으로 작성을 했다

     마지막에는 프로젝트를 어떤 식으로 수행할 건지 일정을 적어야 해서 적었는데요. 사실 아직 시작하지도 않고 아이디어 구상단계이기 때문에, 굉장히 큰 그림으로 적었지만, 이쁜 PPT 디자인을 한 번 더 자랑하고 싶었습니다...ㅎㅎ


     계획 뒤에 참고문헌 페이지까지 깔끔하게 집어넣어주면 깔끔한 PPT 발표자료가 완성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발표가 아닌 줌(ZOOM)을 통해서 화상으로 발표를 했었는데요. 굉장히 어색해서 차라리 오프라인으로 발표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다시 2차 보고서 및 실제로 실습을 시작을 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제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점점 더 바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주가 중간고사 기간인데, 4학년 2학기인 저는 시험이 없기 때문에 열심히 캡스톤 준비를 팀원들을 대신해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또는 인스타 DM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차 보고서가 완성되고 추후 더 진전된 부분이 있으면 포스팅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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