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관리 스킬 (2) : 맞춤형 스케줄러 사용하기 1탄 (다이어리 작성법, 다이어리 DIY, 포스트잇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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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스케줄 관리 방법 2번째! 자신에게 맞는 스케줄러를 사용하는 법!입니다.

지난번에는 일정을 관리하는 기준에 대해서 설명을 했었는데요.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우당탕탕 기획일기] 일정 관리 스킬 (1) : 자기 계발 및 기획의 핵심, 어떻게 일정을 쉽게 정리할 수 있을까?

 지난번에도 말했듯이 가장 기본이 되는 건 '부지런함'이라는 건 절대 잊으면 안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았다면 다음으로는 자신에게 맞는 스케줄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제게 최적화된 스케줄러로 4가지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4가지의 스케줄러가 각각 다른 역할을 갖고 있는데, 오늘은 그 4가지 역할의 친구들을 모두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기준에 맞춰서 스케줄러를 나눈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스케줄러가 위의 기준에 맞춰서 각각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케줄러를 사용할 때에도 지난번 일정관리의 기준이 있던 것처럼, 몇 가지 작성기준이 있는데요. 이 기준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기준이니 여러분들을 참고만 하셨다가 여러분들의 맞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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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ub's 스케줄러 작성 Tip>

1. 해야 할 일정들과 할 일들에 대한 구분과 카테고리가 필요하다
2. 일정의 시작 시간을 상세하게 적어 놓는다
3. 할 일이 마무리되면 완료 표시를 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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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은 방식으로 4개의 스케줄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모두 다른 목적으로 사용 중입니다. 작성방식을 유의한 채 포스팅을 읽으시면 더욱 이해가 쉬울 것 같아서 먼저 말씀드렸고요, Tip별로 색을 다르게 표시해서 더욱 이해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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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스케줄러 : 모든 일정을 정리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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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를 하면 파란색 색연필로 그어 놓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케줄러입니다. 저는 기존에는 만년 다이어리를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연도 별로 기록을 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해마다 다이어리를 사서 꾸준히 다 쓰고 책꽂이에 장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직접 다이어리를 제작해서 사용해볼 계획입니다!

다이어리의 제품은 '데일리 라이크' 회사의 2020년 스케줄러입니다

아이패드를 언젠가 사겠다는 의지...!

 메인 스케줄러는 말 그대로 저의 모든 스케줄이 다 들어가 있는 스케줄러입니다. 그래서 일과 관련된 일정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까지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할 일에 대해서도 구분을 지어서 적어 놓는 편이에요. 위의 그림처럼 녹색 사인펜으로 구분 지어서 공식적인 일과 개인적인 일을 구분 지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할 일이 끝나면 파란색으로 할 일을 지워 놓습니다.

색깔별로 역할이 명확하다

 월별 스케줄러의 공간에는 카테고리를 정해 놓고 일정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메인 스케줄러라서 일정이 섞이는 경우가 많다 보니 색깔 별로 카테고리를 표시해 놓는 것이 한눈에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일정마다 시작시간과 장소를 적어 놓으면 훨씬 기억하기 쉽습니다! 보통 언제, 어디서, 무엇을 까지만 알면 대부분의 일정이 관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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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무 스케줄러 : 빠르게 업무와 관련된 일들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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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제가 창업 준비 및 각종 단체들의 활동을 하면서 고안해 낸 스케줄러입니다. 이 스케줄러는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PPT로 제작해서 사용하는 중이에요. 이것이 바로 다이어리 DIY!

 업무 스케줄러의 경우 자세한 내용을 적지 않고 공식적인 일정만 적어놓는 경우로 사용합니다. 또한 달력마다 월별로 여백의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저는 이 공간을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사용 중입니다.

 템플릿에 대한 공유는 저작권이 여자 친구에게 있어서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니... 여러분들의 DIY실력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일정관리에 포스트잇은 유용하게 사용된다

 업무 스케줄러는 개인 일정은 거의 적지 않다 보니, 공식 일정과 업무 관련 메모, 할 일을 간단히만 적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업무에서도 할 일을 나누면 훨씬 진행 정도를 알기 쉽고 계획을 짜는 입장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카테고리화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가장 일정관리가 간편한 스케줄러이기도 하면서 목적은 '빠르게 업무와 관련된 일들을 확인하고 움직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달력 스케줄러를 사용하고 싶다면 포스트잇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포스트잇의 경우는 일정 및 할 일을 진행하다 세부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생겼을 때 바로 적어서 스케줄러의 여백에 붙여서 확인하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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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2개의 스케줄러 사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번에는 남은 두 개의 스케줄러를 소개하고 스케줄러 사용 편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한 2개의 스케줄러인 메인 스케줄러와 업무 스케줄러도 중요하지만, 다음에 나올 스케줄러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계속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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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하는 일상 @gyubs_udtt_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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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이어서 보기>

[우당탕탕 기획일기] 일정 관리 스킬 (2) : 맞춤형 스케줄러 사용하기 2탄 (가성비 다이소 수첩, 네이버 캘린더 APP)